문화예술로 채우는 새로운 노년
한국문화예술교육진흥원,
노년 예술채움 ‘청춘은 바로 지금부터’ 본격 운영
- 8월부터 11월까지 전국 60개 시설에서 만 65~74세 대상으로 운영
- 신체활동, 연극, 공예, 인공지능(AI), 전시·공연 감상 등 6종 프로그램 진행
문화체육관광부(장관 최휘영)와 한국문화예술교육진흥원(원장 임진택)은 만 65~74세 전기노인의 생애 특성과 문화예술 수요를 반영한 <노년 예술채움 ‘청춘은 바로 지금부터’>(이하 노년 예술채움)를 8월부터 11월까지 전국에서 운영한다.
<노년 예술채움>은 은퇴 등 새로운 생애 전환기를 맞은 전기 노년층이 문화예술을 통해 자신의 삶을 돌아보고, 새로운 관계와 가능성을 모색하며 앞으로의 시간을 주체적으로 그려갈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지난해 모델 개발과 시범교육을 거쳐 올해 전국으로 확대됐다.
◆ 수요조사와 시범교육을 바탕으로 전기노인 맞춤형 교육 모델 마련
한국문화예술교육진흥원은 지난해 전기노인 385명을 대상으로 수요조사와 초점집단면담(FGI)을 진행하고, 전국 5개 지역에서 시범교육을 운영했다. 이를 토대로 ▲건강예술 통합형 ▲지역사회 교류형 ▲예술입문 체험형 등 3개 교육 모델 개발해 올해부터 본격적인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올해는 수도권·강원·충청·전라·경상권의 60개 시설로 운영을 확대한다. 연극, 공예, 인공지능(AI), 전시·공연 감상 등 다양한 분야의 문화예술교육을 참여자의 관심과 시설별 여건에 맞춰 제공한다.
‘건강예술 통합형’은 참여자가 자신의 상황에 맞춰 선택할 수 있도록 4회와 8회 과정으로 운영한다. ‘지역사회 교류형’은 장르를 다양화해 새활용 공예와 인공지능(AI)을 접목한 프로그램으로 운영한다. ‘예술입문 체험형’은 문화시설 방문형과 찾아가는 프로그램을 함께 운영해 시설별 상황에 맞게 참여할 수 있도록 했다.
◆ 신체활동부터 AI·문화공간 체험까지 6종 프로그램 운영
이번 사업에서는 전기노인의 신체·정서·사회적 관계를 고려한 6종의 문화예술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프로그램은 노인복지관, 평생학습관, 문화재단, 도서관, 문화원, 박물관 등 전국 각지의 다양한 시설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주요 프로그램은 ▲신체 움직임을 통해 몸의 감각을 깨우고 건강한 일상을 만들어가는 ‘내 몸과 친해지는 시간’ ▲지나온 삶을 연극으로 돌아보는 ‘다시, 청춘극장’ ▲새활용 공예를 통해 지역사회와 교류하는 ‘우리 동네 새활용 공방’ 등이다. ▲인공지능(AI)으로 나와 우리 동네의 이야기를 만들어가는 ‘AI와 그리는 우리 동네’ ▲찾아가는 예술인문학과 작품 감상을 함께 경험하는 ‘작품 하나, 인문학 한 걸음’ ▲미술관·박물관 등 문화공간을 찾아 예술을 향유하는 ‘오늘 만난, 예술의 한 페이지’다.
◆ 전기노인 문화예술교육의 전국 확산 기반 마련
이번 사업은 전기노인을 위한 문화예술교육을 전국으로 확대하고, 지역 현장에서 전기노인 맞춤형 교육이 안정적으로 운영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한다는 데 의미가 있다. 한국문화예술교육진흥원은 사업 운영 과정에서 현장 의견과 운영 성과를 축적하고, 이를 바탕으로 전기노인 문화예술교육 모델을 지속적으로 보완할 계획이다.
임진택 한국문화예술교육진흥원장은 “노년 예술채움이 전기노인이 생활 가까이에서 문화예술을 경험하고, 은퇴 이후의 일상을 더욱 풍요롭게 가꾸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더 많은 전기노인이 지역에서 문화예술교육에 참여할 수 있도록 현장 지원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노년 예술채움> 참여를 희망하는 만 65~74세 전기노인은 권역별 운영시설을 통해 신청할 수 있다. 프로그램 세부 내용과 신청 방법은 한국문화예술교육진흥원 누리집과 공식 누리소통망(SNS)에서 확인할 수 있다.
붙임 <노년 예술채움 ‘청춘은 바로 지금부터’> 포스터 1부.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