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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문화국제협력팀] 2026 유네스코 문화예술교육 주간 행사 성료

2026-06-01 | 조회수 : 101

  • [보도자료] 한국문화예술교육진흥원, 제15회 유네스코 문화예술교육 주간행사 성료.hwpx
  • [사진자료] 제15회 유네스코 세계문화예술교육주간 기념행사 성료.zip

제15회 유네스코 문화예술교육 주간행사 성료

- 국내외 5개국 전문가 참여... 문화예술교육 효과 측정의 글로벌 담론 확산

- 포럼·심포지엄·ODA 성과 공유 통해 문화예술교육의 미래 방향 모색

- 전국 15개 프로그램 운영... 시민 참여형 공연·워크숍 등 일상 속 예술교육 경험 확대

 

 

문화체육관광부(장관 최휘영)와 한국문화예술교육진흥원(원장 임진택, 이하 교육진흥원)은 지난 5월 19일(화)부터 31일(일)까지 개최된 ‘2026 유네스코 문화예술교육 주간행사(이하 주간행사)*’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 2011년 11월 유네스코 총회에서 한국 정부의 제의로 매년 5월 넷째 주를 ‘유네스코 문화예술교육 주간’으로 선포한 이후, 세계 각국에서 문화예술교육의 가치와 중요성을 알리는 다양한 행사를 개최하고 있다.

 

올해로 15회를 맞은 이번 주간행사에서는 ▲문화예술교육 포럼 ▲ODA 성과 공유 포럼 ▲국제 심포지엄 등 다양한 공식 행사가 진행됐다. 교육진흥원은 지난 20여 년간 축적해 온 문화예술교육 전문성을 바탕으로, 국내외 전문가 및 현장 관계자들과 문화예술교육의 사회적 가치와 미래 발전 방향을 공유했다.

 

아울러 전국 곳곳에서 시민 참여형 문화예술교육 프로그램 15개가 운영되었고, 국민들이 일상 속에서 문화예술교육의 가치와 효과를 직접 체험할 수 있는 계기가 마련됐다.

 

◆ 문화예술교육 포럼, 정책과 현장이 함께 전환 방향 모색

19일(화)에 열린 ‘문화예술교육 포럼’은 지난 20년간 문화예술교육의 흐름을 돌아보고, 미래 전환 방향성과 과제를 모색하는 자리였다. 포럼에는 연구자, 기획자, 예술교육가, 행정가 등 문화예술교육 분야의 다양한 주체 170여 명이 참여해 현황을 심층적으로 진단하고 각자 실천할 수 있는 방향을 논의했다.

 

포럼을 함께 기획한 염신규 한국문화정책연구소장은 “행정은 현재의 제도를 지키는 데 머물러 있는 것이 아니라, 제도의 한계를 넘어 현장의 자유를 지켜내는 역할을 고민해야 한다”며 “이제는 사업의 확장 못지않게 문화예술교육이 무엇을 위해 존재하며, 무엇을 끝까지 지켜야 하는가를 분명히 되물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 국제 심포지엄, 문화예술교육 효과 측정의 글로벌 담론 주도

21일(목)에는‘문화예술교육 효과 측정의 방법론과 글로벌 표준’을 주제로 ‘국제 심포지엄’이 개최됐다. 국내외 5개국 전문가들이 참여해 문화예술교육의 효과와 가치를 사회적으로 확산하기 위한 심도 있는 논의를 펼쳤다.

 

행사는 총 2부로 진행됐다. 1부에서는 효과 측정의 필요성과 국제적 규범 이행 현황을 진단하고, 2부에서는 뇌과학·사회정서·경제적 관점 등 다각적인 시각에서 구체적인 효과 측정 방법론을 검토했다.

 

발제를 맡은 앤 뱀포드 시드니대 교수는 사회적 영향과 개인적 반응 지표를 모두 아우르는 '효과 측정 프레임워크'의 필요성을 제안했다. 이어 김붕년 서울대 교수는 뇌·신경과학 기반의 문화예술교육 효과 측정 연구 사례를 소개하고, 올해 교육진흥원과 공동 추진 중인 생체신호 측정 기반의 과학적 효과 검증 연구 방향도 공유했다.

 

이어진 대담 자리에서는 김정이 비커밍콜렉티브 대표가 좌장을 맡아 진행했다. 대담자들은 효과 측정이 대상과 목적별로 세분화되어 설계되어야 하며, 객관적 데이터 수집과 분석을 위해서는 국제적 협력이 필수적이라는 데 뜻을 모았다. 한편, 이번 심포지엄 현장에는 국내외 관계자 230여 명이 참석했다. 교육진흥원 공식 SNS 채널을 통해 실시간 생중계되어 현장에 함께하지 못한 시민들과도 생생한 현장의 열기와 담론을 공유했다. 해당 생중계 영상은 교육진흥원 유튜브 채널에서 다시 시청할 수 있다.

 

◆ ODA 성과 공유 포럼, 문화예술교육 국제개발협력의 새로운 모델 제시

이 밖에도 20일(수)에는 ‘국제개발협력의 새로운 가능성을 여는 문화예술교육’을 주제로 ‘ODA 성과 공유 포럼’이 개최됐다. 사업 관계자 100여 명이 참석해 문화예술교육 ODA의 성과를 공유하고, 정책컨설팅을 통해 지속가능한 국제협력 모델로 발전하기 위한 방향을 논의했다.

 

포럼에서는 개발협력 관점의 전략과 생생한 현지 실행 사례가 두루 공유됐다. 김성규 센터장(고려대 지속가능원)은 미래를 화두로 사람 중심 개발과 사회문제 해결에 기여하는 ODA 사업의 전략적 방향성을 제시했다. 이어 남인우 극단 북새통 예술감독(필리핀 톤도)과 이미림 중앙초 교사(인도네시아 치르본), 부이 응웻 사진작가(베트남 사파)가 참여자 관점의 현지 경험을 전하며 ODA의 실질적 효과를 증명했다.

 

◆ 전국 단위 참여형 프로그램으로 일상 속 문화예술교육 경험 확대

주간행사 기간 동안 전국 곳곳에서는 국민들이 문화예술교육을 직접 경험할 수 있는 다양한 공연과 워크숍도 진행됐다.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꿈의 오케스트라 합동 공연 ‘꿈의 향연’ 및 마스터클래스 ▲꿈다락 문화예술학교 오픈클래스 ▲국립세계문자박물관 협력 아동·청소년 무용 워크숍 ▲아동·청소년 예술교육가 대상 아르떼 아카데미 연수 등이 운영됐다.

 

또한 전국 17개 지역 문화예술교육지원센터에서도 시민 참여형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이를 통해 문화예술교육이 전문가 중심을 넘어 시민 중심의 일상적, 공공적 배움으로 확장되는 계기를 마련했다.

 

동시에 세계 12개 기관 및 네트워크가 주간행사 기간에 글로벌 차원의 담론 형성을 활발히 전개하고 연대를 다졌다. 대표적으로 ▲유네스코의 분쟁·위기 상황 문화예술교육 지원을 위한 국제 모니터링 플랫폼 ‘Arts to Face Observatory’ 공식 런칭을 비롯해 ▲콜롬비아 이베로아메리카 장관회의 ‘평화를 위한 예술(Artes para la Paz)’ ▲영국의 ‘아동·청소년 평화 구축을 위한 문화예술교육 방법론’ 세미나 ▲중미교육문화조정위원회(CECC-SICA) 교육부 장관 회의 등이 개최되어 국제적인 관심을 모았다.

 

임진택 한국문화예술교육진흥원장은 “이번 주간행사는 문화예술교육의 효과와 가치를 국제사회와 공유하고, 문화예술교육이 개인, 공동체, 사회에 미치는 영향을 함께 논의하는 뜻깊은 자리였다”며 “앞으로도 문화예술교육의 사회적 효과가 국내외 전반에 확산될 수 있도록 지속가능한 문화예술교육 생태계를 조성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붙임. 2026 유네스코 문화예술교육 주간행사 현장 사진.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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