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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시민지역연계팀] 교육진흥원, <꿈다락 모여락(樂)> 성료

2025-12-08 | 조회수 : 73

‘전국 83개 단체가 함께한 2025 꿈다락 문화예술학교 공유회’

교육진흥원, <꿈다락 모여락(樂)> 성료

- 전국 160여 명 관계자 참여...전시·공연·발표·토크콘서트로 한 해 성과 조망

- 관계 확장·지역 협력·예술교육가의 정체성 등 지속가능한 문화예술교육 탐색

 

 

 

 

문화체육관광부(장관 최휘영)가 주최하고 한국문화예술교육진흥원(원장 직무대리 박창준, 이하 교육진흥원)이 주관하는

2025 생애주기별 문화예술교육 지원사업 꿈다락 문화예술학교 공유회 <꿈다락 모여락()>이 지난 1127() JBK 컨벤션홀에서 성황리에 마무리되었다.

 

올해 꿈다락 문화예술학교에서는 전국 83개 단체가 참여해 다양한 예술 장르와 교육 모델을 실험하며, 국민 누구나 일상 속에서 문화예술을 가까이 경험할 수 있는 기반을 확장해 왔다.

이번 공유회에는 160여 명의 운영단체 및 관계자가 한자리에 모여 2025년 현장의 변화와 고민을 나누고 향후 방향을 모색하는 자리가 마련되었다.

 

행사장에는 사업 운영 과정을 한눈에 볼 수 있는 전시존, 참여자들이 선보인 오프닝 락킹댄스 공연 , 네 가지 주제의 사례 발표,

그리고 현장의 목소리를 직접 듣는 토크콘서트까지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이어졌다.

 

다채로운 현장을 한자리에... 꿈다락 문화예술학교의 올해 이야기

이번 공유회의 사례 발표에서는 지역·거점·참여자·정체성 등 다양한 관점에서 올해 꿈다락 문화예술학교 현장의 이야기가 소개되었다.

먼저, 문화예술교육 거점 조성(서울예술대학교 산학협력단), 사업 참여를 통한 단체의 지역 내 성장과 입지 향상(쿤스트파이) 사례가 소개되어

지역과 문화예술의 활발한 네트워크를 통한 지역사회와의 다양한 협력 가능성을 살펴볼 수 있었다.

 

이어 지역 예술가·공간·단체 간 협업 모델(순한곶 제주), ▲단체와 문화예술기관의 연계 협력 사례(놀이요점빵),

참여자 간 세대 교류(문화예술교육 아트플레잉), 장르 융합을 통한 예술교육 실천(예술융합연구소 새론) 등이 소개되며, 문화예술교육이 지역과 공동체를 잇는 모습을 조명했다.

 

또한 프로그램 참여자 관점에서는 예술 향유자를 넘어 시민 문화예술 리더로 성장하는 변화(관객문화협동조합 모퉁이극장),

예술교육가 관점에서는 ▲현장의 즐거움과 교육가 정체성 형성 과정(극단 드라마라운지)이 공유되며, 문화예술교육이 지닌 본질적 가치와 가능성에 대한 폭넓은 공감대를 형성했다.

 

미니 토크콘서트 자생력 실험실-즐겁게 오래가는 문화예술교육

마지막으로 변화하는 환경 속 문화예술단체의 지속성과 관련해 현장 전문가들의 다양한 경험을 공유하는 미니 토크콘서트를 가졌다.

모더레이터 강승진 대표(어셈블리퍼블릭)와 함께 안혜영 PD(스페이스몸), 이소희 대표(극단 드라마라운지), 한명일 대표(온몸 주식회사) 전문가 3인이 패널로 참여하였다.

 

패널들은 예술가에서 비영리 예술 단체, 나아가 예술기업으로 전환하며 콘텐츠 경쟁력과 기관의 자생력 확보를 위한 경험(스페이스몸),

공동체 회복과 감각의 전환을 기반으로 한 기획·브랜딩·공간화 전략(온몸 주식회사), ▲교육·연구·네트워크를 토대로 한 긍정적 파트너십 구축 경험(극단 드라마라운지) 등을 공유하며, 현실적 고민을 나누었다.

 

공유회에 참석한 운영단체 관계자는 사업을 시각적으로 볼 수 있었던 전시존을 포함해 프로그램 참여자들이 꾸며준 오프닝 공연이 인상 깊었다며,

다양한 현장 이야기와 경험을 함께 나눌 수 있어 공감이 컸다고 소감을 전했다.

 

교육진흥원 관계자는 이번 행사는 단순한 결과 공유 자리를 넘어, 문화예술교육을 통한 관계의 확장과 지속 가능한 방향성을 함께 고민해 본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꿈다락 문화예술학교는 앞으로도 국민 누구나 일상에서 더 가까이 문화예술을 경험하고 즐길 수 있도록 이어갈 예정이라고 밝혔다.

 

붙임 1. 2025 꿈다락 문화예술학교 공유회 <꿈다락 모여락(樂)> 포스터 1부.

       2. 2025 꿈다락 문화예술학교 공유회 <꿈다락 모여락(樂)> 현장사진 각 1부.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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