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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인재개발연수센터/공간조성팀] 교육진흥원, <해외 전문기관 초청 연수·워크숍> 개최

2025-11-18 | 조회수 : 30

‘프랑스 이르캄·네덜란드 뮤직헤바우 협력’

교육진흥원, <해외 전문기관 초청 연수·워크숍> 개최

- AI시대, ‘소리’를 주제로 예술과 기술이 결합하는 새로운 학습 현장 제시

- 세계적 예술교육 전문기관이 개발한 교육모델 국내 최초로 선보여

 

 

 

 

문화체육관광부(장관 최휘영)와 한국문화예술교육진흥원(원장 직무대리 박창준,이하 교육진흥원)은

프랑스 이르캄과 네덜란드 뮤직헤바우를 초청하여 예술교육가와 아동·청소년을 대상으로 한 <화예술교육 해외 전문기관 초청 연수·워크숍> 오는 11월과 12월 서울에서 개최한다.

 

이번 <해외 전문기관 초청 연수·워크숍>은 예술과 기술의 융합이 가속화되는 시대에,

소리를 매개로 예술·과학·기술이 교차하는 실험적 예술교육의 흐름을 국내 현장에 공유하고, 미래 사회 예술교육의 혁신 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프랑스 대표 음향 연구기관인 이르캄(IRCAM)과 네덜란드 현대 음악 전문 공연장 뮤직헤바우 사운드랩(Muziekgebouw SoundLAB)이 참여해 각 기관의 예술교육 철학과 미래형 예술교육 모델을 직접 소개한다.

 

예술과 기술의 융합으로 확장되는 예술교육의 새로운 방향

프랑스 「이르캄(IRCAM)」은 사운드와 기술을 결합한 예술교육의 대표 기관으로, 이번 연수·워크숍에서는 이르캄의 예술 철학부터 실제 교육 프로그램까지를 심층적으로 다룰 예정이다.

 

연수와 워크숍에서는 몸으로 그리는 이야기(Como Education)’, ‘나만의 사운드 아이덴티티 만들기(SPEAK)’ 등 소리 기반 창의교육 사례를 소개하고,

실제 교육 현장에서 활용되는 음향 장비와 인터랙티브 기기를 직접 체험해 볼 수 있는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참가자들은 이를 통해 소리를 매개로 한 감각 중심의 기술 융합형 예술교육을 현장에서 생생하게 경험하게 된다.

 

네델란드 「뮤직헤바우 사운드랩」은 누구나 악기를 만들고 음악을 창조할 수 있다는 철학 아래, 악기 제작자·작곡가·과학자·기술자 등 다양한 전문가와 협업해 만든 전자악기를 시연·체험하는 자리를 선보인다.

전문적인 음악 지식이 없어도 소리·촉감·움직임을 활용해 창의적 음악 표현 과정에 몰입할 수 있도록 설계된 프로그램으로, 참여자는 음악 제작과 기술적 실험의 경계를 넘나드는 새로운 학습 경험을 얻게 된다.

 

이번 <해외 전문기관 초청 연수·워크숍>은 두 기관이 추구하는 예술교육 철학을 공유하는 한편,

각 기관이 자체 개발한 악기와 사운드 도구를 활용하여 자신의 소리를 만들어 보는 참여자 경험 중심 프로그램으로 운영된다.

더불어 예술교육 기획자, 엔지니어 등 기관 핵심 전문가들이 방한하여 교육의 전문성과 현장성을 강화할 예정이다.

 

이르캄의 예술교육가 대상 연수는 1120(), 아동·청소년 워크숍은 22() 서보미술문화공간(서울 마포구)에서 진행되며,

뮤직헤바우의 예술교육가 연수는 1210(), 아동·청소년 워크숍은 13() 엘루오씨앤씨(서울 강남구)에서 각각 진행된다.

 

교육진흥원 관계자는이르캄과 뮤직헤바우 초청 연수·워크숍은 AI 시대 예술교육이 나아가야 할 방향을 세계적 기관과 함께 체계적으로 탐구하는 자리라며,

예술과 기술의 융합이 가져올 감각과 창의적 표현의 변화, 그리고 미래형 예술교육의 가능성을 현장에서 확인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이번 행사에 대한 자세한 내용 및 신청 방법은 교육진흥원 공식 누리집(arte.or.kr) 및 누리소통망(@arte_kaces) 등에서 확인할 수 있다.

 

붙임 1. 아르떼 아카데미 해외 전문기관 초청 연수 포스터 1부.

       2. 아르떼 아카데미 해외 전문기관 초청 상반기 연수 현장 사진 1부.

       3. 어린이·청소년 대상 이르캄·뮤직헤바우 워크숍 사진 각 1부.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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