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곳곳 문화예술교육 사업설명회로 신규예술가 발굴 이어져’

한국문화예술교육진흥원, <예술누림> 설명회 개최

- 10~11월, 서울·대전·부산 지역별 사업설명회 개최...신규예술가 유입 확대

- 예술대학 졸업 예정자 및 예술가 대상 문화예술교육 참여도 제고

문화체육관광부(장관 최휘영)와 한국문화예술교육진흥원(원장 직무대리 박창준, 이하 교육진흥원)은

전국 예술대학 졸업예정자(26년 2월)와 문화예술교육 지원사업 <예술누림> 미참여 예술가를 대상으로 신규예술가 사업설명회를 10월부터 11월까지 전국에서 개최한다.

<예술누림>은 문화취약계층을 대상으로 다양한 문화예술 향유 기회를 제공하는 수요자 맞춤형 문화예술교육 지원사업이다.

◆ 전국 순회 사업설명회... 예술가의 문화예술교육 활동 참여 기회 마련

교육진흥원은 차년도 <예술누림>의 신규 예술가 유입을 확대하고, 창의적·융복합 교육 프로그램을 발굴하기 위해 이번 사업설명회를 마련했다.

이를 통해 신규예술가들이 문화예술교육 사업에 입문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다양한 참여 통로를 마련할 계획이다.

설명회는 단순한 사업 안내를 넘어 문화예술교육 공모사업의 세부적인 참여 방법과 교육 프로그램 제안 과정에서 요구되는 실질적인 필요사항을 알려주는 자리로 기획됐다.

이를 위해 사전에 설문조사를 실시해 신규예술가의 사업 인지 경로와 실제 수요를 파악했으며, 그 결과를 설명회 운영에 적극 반영할 예정이다.

이번 설명회를 통해 청년예술가의 참여 기회를 확대하고, 나아가 대학 현장과 연계한 실질적 참여 기반을 마련할 예정이다.

특히, 지역별 설명회(▲부산 10월 22일 시청자미디어센터, ▲대전 10월 31일 근현대사전시관, ▲서울 11월 4일 예술가의집) 외에도 ‘찾아가는 사업설명회’를 진행하며,

이는 전국 예술대학 수요조사를 거쳐 참여 가능한 대학과 협력해 추진된다.

◆ 현장 사례 공유와 전문가 질의응답... 창의적 교육 프로그램 제안 독려

설명회는 ▲ (1부) 문화예술교육 및 신청 자격과 절차를 포함한 <예술누림> 사업 안내, ▲ 2부 <예술누림> 참여 예술교육가의 프로그램 제안서 작성법과 현장 사례 공유 등으로 진행된다.

또한 질의응답 시간을 통해 신규예술가의 궁금증을 해소하고, 공공사업 참여에 대한 부담을 줄여 청년층의 적극적인 참여를 이끌어낼 예정이다.

교육진흥원 관계자는 “이번 사업설명회를 통해 청년예술가의 문화예술교육 분야 진입이 활성화될 것으로 기대하며, 창의적이고 다양한 프로그램 제안이 확대될 것”이라며,

“신규예술가의 경력 형성과 활동 기반을 지원하는 동시에, 문화취약계층을 포함한 국민이 양질의 문화예술교육을 향유할 수 있도록 신규 예술교육가를 지속적으로 발굴하고, 역량 강화를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예술누림> 신규예술가 사업설명회에 대한 자세한 내용 및 신청방법은 교육진흥원 예술누림 플랫폼(https://nurim.arte.or.kr/) 및 포스터 내 QR코드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붙임. <2025 문화예술교육 지원사업 예술누림> 신규예술가 사업설명회 포스터 1부.   끝.